ETF/ETF상식

ETF와 펀드_정의 및 차이점, 장점, 단점, 활용법

머니정보왕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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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정의 

KOSPI200, KOSPI50과 같은 특정지수의 수익율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 인덱스 펀드와 뮤추얼 펀드의 특성을 결합한 상품이다. 2002년 처음으로 도입된 ETF는 인덱스 펀드와는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펀드의 정의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입니다.

 

ETF와 펀드의 차이점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어 시장에서 거래를 합니다. 이런점에서 펀드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펀드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각종 금융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판매사에서 펀드를 판매합니다. 여름철 더운 날 은행에 가서 잔깐 쉬고 싶어 은행일을 보러가면 은행직원분들이 이러한 펀드를 권유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ETF와 펀드의 장점

ETF의 경우 주식시장에 직접 상장이 되어 있기에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이나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에 매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군데의 판매사가 빠지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또한 설정환매주기가 없기 때문에 주식의 결제주기를 그대로 복사하여 매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 여기서 설정환매주기란? 펀드를 가입하기 위해서 청약을 하고 확정일을 기다리는 과정을 거친다. 펀드에는 각종 자산에 따라 필요한 대금을 마련하거나 자산구입 시기를 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주식형 펀드가 전통적인 자산인데, T+2의 결제주기( 주식시장의 결제주기와 맞추어 자산매입매도 과정을 통해 자금마련) T+1(채권형의 경우 해당이 되며, 채권의 결제주기는 T+1이다.) 주기를 따라간다. 다만 해외주식형의 경우 환전과 해외에서 T+2의 주식결제주기를 따르더라도 자금 들어오는 시기가 국내처럼 덜 유동적이라서 결제주기 더 긴편이다. ]  또한 ETF는 펀드의 개념이라 증권거래세가 부과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ETF는 펀드의 개념이라 펀드 내에서의 증권거래세는 납부를 하고 있어 세금이 면제라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한다.

 

펀드의 경우 소액으로도 금융상품에 가입을 할 수 있다. 펀드는 최소가입금액이 1000원 이상부터 가입을 할 수 있기에 자투리 돈으로 금융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자투리 돈으로 투자를 할 때에 어린이 금융교육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받은 조금의 용돈으로 금융투자를 간접경험 할 수 있으며 어릴적부터 훈련받아 금융투자를 할 경우 목돈과 투자경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에 장점이 있다.

 

ETF와 펀드의 단점

ETF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장점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바로 잦은 매매이다. 매매가 잦을 수록 중개기관에게 납부하는 수수료가 어마어마 해진다. 다만 ETF는 주식보다는 수수료가 싼 편이라서 적은 비용이 발생하지만 수도 없이 손절매와 수수료로 인해 실질적인 수익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잦은 매매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또한 ETF의 1주당 가격은 보통 5,000원 이상부터 시작을 하며, 보통의 경우는 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자투리 금액으로 투자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투자를 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저금하여 큰 금액을 투자를 하고 싶기에 무시해도 되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1원도 아쉬운게 투자라 투자를 할 때마다 아쉬운점 있다는 것에 투자자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한 괴리율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이 괴리율이란? 펀드의 예상 NAV와 주식시장의 시장가격의 가격의 차이율이라고 한다. 예상NAV가 1만원인데, 해당ETF가 호가물량이 적어 대량매매시 예상 NAV보다 더 높게 사는 우려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펀드는 ETF의 비해 수수료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수익률이 일반펀드에 비해 높더라도 비용이 높다면 비용을 공제한 후에 실질수익률을 낮아지기에 투자자의 수익률을 갉아 먹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설정주기가 있기에 주식의 흐름에 따라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나는 오늘 주식시장에 상승을 베팅한다고 생각을 하여 투자를 했는데 펀드의 경우 2일이나 뒤에 확정 가격이 되기에 단기적인 단기투자에는 적합하지 않게 된다. 또한 환매를 할 때에도 기다림의 시간이 있기에 성격이 급한 투자자라면 숨이 먹을 듯한 기다림이 있을 수 있다.

 

펀드와 ETF 활용법

펀드의 경우 소액투자를 할 시에 아주 유용하다. 정말 없어도 되는 하루 천원이나 2천원 쓰다가 남은 돈을 그냥 저금통에 넣어 인플레이션에 잠식되고 있을 빠에 펀드라도 넣어 없는 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펀드는 자투리 금액으로 자주 정액적립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은 수익률이 나올 수 있다. 

ETF는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과 단기적인 투자의 관점, 주식의 트레이딩으로서 활용법 다양한 활용이 존재한다. 일단 수수료가 싸기 때문에 만원 이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ETF의 투자를 하는 것이 복리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주가지수의 흐름에 베팅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고 싶어하는 성향의 투자자라면 ETF 투자를 고려해볼만 하다. 또한 트레이딩 기법으로 주가호가창이나 차트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이 이러한 활용을 하여 단기적인 투자를 할 수 있기에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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