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자산배분

데이비드스웬슨 포트폴리오

머니정보왕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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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웬슨은 누구인가?

현존하는 최고의 자산배분 전문가이자 기금 운용자다. 현재 예일 대학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1985년부터 예일 대학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위스콘신 주립 대학을 졸업한 후 예일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 대학 기금을 운용하기 전에는 리먼 브러더스, 살로몬 브러더스 같은 월스트리스의 투자 기관에서 일했다. 스웬슨은 10억 달러에 불과했던 예일 기금을 한때 229억 달러까지 늘려놓았다. 현재 예일 기금은 하버드에 이어 세계 2위의 대학 기금으로 자리하고 있다. 스웬슨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동안 연평균 16.3%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금융 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매거진'은 2004년 처음 실시한 투자 운용 부분 시상에서 스웬슨을 최우수 운용자(Inaugural Institutional Investor Award for Excellencein Investment Management)로 선정했다. 현재 미국 교직원 연금 보험, 브루킹스 연구소의 기금을 위탁 운용하고 있으며 캠브리지 대학과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 뉴욕증권거래소 등 여러 기관에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왜 데이비드 스웬슨 포트폴리오 인가?

데이비드 스웬슨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동안 연평균 16.3%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이러한 수익률을 위해서 한 것은 자산배분을 하고 종목선정, 마켓타이밍이라는 3가지 큰 원칙을 가지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전통적으로 주식의 비중을 크게 잡도록 하였으며 나머지 자산군들을 이용하여 자산배분을 투자를 시작했다. 결국 그가 말하길 분산투자는 공짜 점심이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배분이며, 다음으로는 종목선정과 마켓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어쩌면 평벙함 사람들도 긴 시간의 지평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면 성공투자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 분을 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개별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자산군으로 배분하고 그 포지션을 지키는 것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이기 때문이다. 투자에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데이비드 스웬슨의 개인금융 조언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데이비드 스웬슨 개인금융 추천 포트폴리오

 

데이비드 스웬슨이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미국주식 20% / 미국장기채권 15% / 물가연동채 15% / 리츠 20% / 선진국 주식 20 % / 개발도상국 주식 10%

이 중 주식의 편입 비중은 50%의 해당이 되며 서로 상관성이 높은 리츠의 비중도 있어 대략 70%라고 해도 무방하다. 최악의 순간과 인플레이션을 대비한 장기채와 물가연동채로 구성된 채권 비중은 30%의 비중을 달성하고 있다. 만약 데이비드 스웬슨의 개인금융 포트폴리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위의 티커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됩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어떻게 되었을 까여?

 

해당포트폴리오의 시점이 좀 짦아 아쉽지만 책을 찾아보셔도 비슷 한 수익률과 낙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2.73%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의 해에는 22.48%의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악의 해에는 23.04%의 하락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분산 투자만으로 12%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100%의 주식수익률을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어쩌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이 맞는지도 모릅니다. "우량한 주식을 사서 수면제를 먹고 일어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주식의 최대 낙폭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우리는 자산배분을 해야 하며, 데이비드 스웬슨의 개인금융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공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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