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자산배분

정적자산배분 - 60/40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머니정보왕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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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0 포트폴리오란?

60/40 포트폴리오는 주식 60%, 채권 40%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입니다. 해당 자산군의 비중을 단순하게 세팅하여 투자하는 방법이지만 이러한 자산배분법 보다 적당한 방어를 하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비중은 현실적으로 찾기 어렵운 상황입니다. 보통의 경우 주식형 인덱스펀드 60%와 채권형 인덱스펀드 40%로 종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참고할 사항이며, 개별주식 60%와 개별채권 40%로 비중조정을 구성해도 되며, 테마 ETF나 펀드로 구성을 하여도 무방합니다.

 

60/40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가장 대표적인 ETF로 구성된 60/40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았습니다. SPY는 미국 S&P500 수익률을 따라가는 ETF이며 BND는 미국전역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채권형 ETF입니다.

 

 

금융위기 이후의 기간부터 책정하여 현재까지의 수익률을 담고 있으며 해당 기간 15년 동안 포트폴리오는 300%의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연평균 복리수익률은 7.29%를 달성했습니다. 최고의 해에는 22.27%의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최악의 해에는 -19.34%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단순한 자산군 인덱스펀드의 수익률만을 측정했을 시에 위와 같지만 이러한 자산배분의 개념을 개별종목으로 옮길 수 있다면 투자자는 위에서 언급된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 해외 채권을 투자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채권의 경우 위에서 언급된 ETF로 대체하며, 주식형의 경우 애플이라는 주식에 투자를 한 경우 입니다. 원금은 무려 13배가 됩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8.05%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최고의 해에는 89.6%의 수익률, 최악의 해에는 -31.4%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달성합니다. 최악의 해에서는 마이너스 수익률이 어마어마 하지만 이 기간은 실상 얼마 되지 않습니다. 최고의 주식과 함께 한다면 이러한 믿음이 있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으며, 방어수인 채권이 있어 포트폴리오의 총 수익률이 마이너스의 상태가 되어도 견딜만 합니다. 다만 조금의 트레이닝과 확신이 있어야만 이러한 변동성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60/40 포트폴리오의 단점

60/40 포트폴리오는 초보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단순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비율을 제시했으며, 그런대로 준수한 수익률을 보여줘 왔습니다. 하지만 주식과 채권이 모두 폭락한 시기에는 이 포트폴리오는 처참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런해가 2022년에 나타났습니다. 주식형 자산군의 경우 나스닥 30%이상 폭락하면서 주식의 암울한 시기였으며, 채권또한 금리가 1%미만인 상태에서 5%이상 수직 상승하는 기간에는 장기채권의 경우 반토막도 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주식 60 채권 40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우 금리가 하락정점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시점에는 방어수의 역할인 채권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현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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