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_권사원/정대리

머니정보왕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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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야기 2편 권사원 / 정대리편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광고클릭은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1편 이야기의 서평을 한번 읽어봐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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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편_서평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 대해서 서평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광고클릭은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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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 책 소개

 

20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 스토리. 부동산 카페를 비롯,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30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해 주요언론 톱기사를 장식한다. 강제은퇴와 월급노예에 처한 직장인들의 실태, ‘있는 자와 없는 자’로 전국을 양분화한 대한민국 부동산에 얽힌 이야기를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등의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적나라한 팩션 형태로 풀어내어 ‘2021판 미생’ ‘코인급 중독’이란 별명을 얻었다. 대단한 재미와 공감력을 인정받아 책 출간은 물론이고 웹툰, 드라마 제작까지 진행중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 작가 소개

 

 

작가 송희구

 

삼겹살, 계란말이, 햄버거, 옥수수 수염차를 좋아한다. 응용수학, 경제학 전공. 취미는 클래식 틀어놓고 책 보면서 귤 통째로 한입에 먹기. 지은 책으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2, 3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가 있다.

그는 2009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한 부동산투자자이자, 위에서 언급된 여러권에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의 친구분이 토지 보상을 받으면서 졸부가 된 것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돈이 생기면 토지를 사서 토지보상을 받아야 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며, 남들은 아파트 투자를 할 때에 그는 토지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지 투자를 기반으로 그는 여러가지 부동산 등을 섭렵하면서 현재는 100억 자가산가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운영중인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hewriter-song

 

작가 송희구

여러분들의 재정적 여유와 정신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도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35715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35716 https://pr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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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 줄거리

 

1편에서는 대한민국 50대들의 아픔과 희망, 후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면, 2편에서는 대한민국 20/30 세대의 현실과 꿈,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2편에서의 주인공은 권사원과 정대리 입니다. 그 둘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결혼도 꿈꾸며, 행복한 삶으로 미래를 이루어가고 싶어 합니다. 

 

권사원은 만나는 남자친구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 결혼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남자친구는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엄마의 의지를 많이 하는 남자입니다. 요즘 이러한 성인들을 나이만 먹었지 생각과 행동은 어린애라고 하는 덜 큰 어른이라고 지칭합니다. 또 권사원은 회사에서 항상 진급누락자라는 오명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상사인 김부장이 김부장의 동기인 만년 과장을 도와주기 위해서 그에게 고과를 몰아주었기에 권사원은 항상 고과가 C로 누락오명자가 꼬리표를 달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녀는 일은 정말 잘하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2030세대가 바라는 거지만 회사에서 그저 열심히 일하고 공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하는 그녀입니다.

 

정대리는 요즘 시대의 욜로 입니다. 강남 8학군의 학생으로서 울산에 있다가 아버지의 발령으로 강남 8학군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이사를 오게 되면서 주변 친구들의 물질적인 면에서 많이 억눌리게 되고 이런 것에 대한 자격지심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그는 주변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엄청난 씀씀이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대기업 다니는 직원으로서 이 정도는 해야지 하는 허영심과 허세가 대단합니다. 그에게도 그와 같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준생( 사업준비생 )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권사원은 회사에서 김부장님이 빠지게 되면서 자신의 일한 대가를 인정받게 되면서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에서는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게임만하고 결혼생활에 대한 미래는 어머니에게 맡기는 철없는 남자친구를 자기는 선택할 수 없어 파혼을 하게 됩니다. ( 개인적으로 오히려 잘된거 같습니다. ) 이러한 일련의 일을 거치면서 그녀는 과연 자기가 꿈꾼 미래가 회사를 열심히 다니는 부품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른 것을 하더라도 또 회사에 취업하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 분명하니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회사에 취업을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보자고 결심을 하면서 그녀는 대학원에 진학을 하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정대리는 이 시대의 욜로족으로 엄청난 빚을 지면서 결혼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는 혼수와 집을 대출을 많이 내서 무리한 지출을 하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서 그는 신용불량자까지 됩니다. 더불어 그의 아내인 사람과 돈 문제로 다투게 되면서 별거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정신차릴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의 오래된 고등학교 친구인 부잣집 도련님이 우울증으로 자살하게 됩니다. 그의 고등학교 친구는 집안에 돈도 많고 굳이 돈도 벌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부자의 친구지만 어째서인지 인생에 재밌는 것이 없으며, 인생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로인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게 되면서 정대리는 인생에서 의미가 물질적인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적인 측면에 집중해야 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 느낀점

 

저는 2편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간접경험한거 같습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정대리와 권사원은 제가 지금 겪고 있는 감정과 경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열심히 일하지만 성과는 없고 알아 주는 이 하나 없습니다. 또한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벌써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결혼이 정말 맞는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순간이 었습니다. 또 지금 열심히 다니고 있는 직장이 정말 맞는 길인지 항상 의구심이 들었지만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결혼을 할 때 속물이 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를 때 결혼을 하게 되어서 겁이 정말 많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아내가 정말 좋아서 결혼을 한것이라 한 점의 후회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이 생기면서 결혼생활에 대한 어려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훌륭한 인품이 있었기에 이러한 일들을 많이 헤쳐 나갈 수 있었고 철없는 사람이 이러한 사람과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사람 보는 눈이 이전에는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 다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에서 소개된 젊은 사람들의 고민을 정말 운이 좋게 잘 풀린거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권사원의 고민처럼 저는 여전히 고민에 있습니다. 저는 열심히 회사를 다니지만 회사를 다니는 것이 정말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야생의 사회에 떨어지게 된다면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야생의 사회는 인정사정 볼거 없이 나의 재능과 능력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음식점을 간다면 이 음식점에 맛이 없고 서비스가 엉망이라면 계속해서 이 음식점을 갈 수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가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처럼 야생의 사회는 재능과 실력이 생존의 중요함을 말한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보다 특출난 재능과 실력이 없는거 같아 살아남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이기에 지금 다니는 회사가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능력과 재능은 없지만 저에게 사회인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월급이라는 것을 주는 것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좋은 사람과 함께 근무할 수 있어 정말 복 받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복 받은 상황을 받게 되는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몇 %나 될까요? 아마 10%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티비를 보면서 허성태라는 배우의 티비쇼를 본적이 있습니다. 티비프로그램은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허성태 배우는 회사생활에 대한 자신의 고민에 휩싸이게 되면서 연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연기를 할 당시에 그는 회사에서 자기가 매일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고 이러한 연기를 진짜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승화를 시키게 됩니다. 안정적인 대기업 직장인이 한순간에 알바하는 시급 알바생이 되면서 까지 연기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뺩을 맞아도 정말 기쁜 일을 하고 있어 정말 설레인다는 말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설레임이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를 이 티비쇼를 보면서 느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권사원의 고민에 함께 빠지게 된거 같습니다. 가장으로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이러한 삶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자기가 무엇을 할지를 찾는 것은 인생의 정말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찰 속에서 미래에도 현재에도 화이팅하는 사람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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