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_송과장편

머니정보왕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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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이야기 3편 송과장편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광고클릭은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1편과 2편 이야기의 서평을 한번 읽어봐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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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편_서평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 대해서 서평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광고클릭은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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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_권사원/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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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3편 책 소개

 

 

 

 

2021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하이퍼리얼리즘 스토리. 부동산 카페를 비롯,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30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해 주요언론 톱기사를 장식한다. 강제은퇴와 월급노예에 처한 직장인들의 실태, ‘있는 자와 없는 자’로 전국을 양분화한 대한민국 부동산에 얽힌 이야기를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등의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적나라한 팩션 형태로 풀어내어 ‘2021판 미생’ ‘코인급 중독’이란 별명을 얻었다. 대단한 재미와 공감력을 인정받아 책 출간은 물론이고 웹툰, 드라마 제작까지 진행중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3편 작가 소개

 

 

 

 

 

 

작가 송희구

 

삼겹살, 계란말이, 햄버거, 옥수수 수염차를 좋아한다. 응용수학, 경제학 전공. 취미는 클래식 틀어놓고 책 보면서 귤 통째로 한입에 먹기. 지은 책으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2, 3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가 있다.

그는 2009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한 부동산투자자이자, 위에서 언급된 여러권에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의 친구분이 토지 보상을 받으면서 졸부가 된 것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돈이 생기면 토지를 사서 토지보상을 받아야 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며, 남들은 아파트 투자를 할 때에 그는 토지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지 투자를 기반으로 그는 여러가지 부동산 등을 섭렵하면서 현재는 100억 자가산가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운영중인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hewriter-song

 

작가 송희구

여러분들의 재정적 여유와 정신적 자유를 응원합니다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도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35715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35716 https://pr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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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3편 줄거리

 

 

1편과 2편에서 김부장님과 정대리, 권사원의 든든한 버팀목인 송과장님의 이야기가 3편에서 펼쳐집니다. 송과장님은 이전 취업 시장에서 낙방을 하던 취업 낙오자였습니다. 계속 도전하던 취업시장에 실패만을 맛보자 그는 자살 시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죽을려고 하니 죽는게 그리 쉽던가요? 죽는것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자살시도는 교통사고로 남게 되었고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로 인해서 송과장님의 자살시도가 가족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됩니다. 자살시도를 계기로 송과장님의 부모님은 그에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며 적극 지원해주게 되었습니다.

 

송과장님은 잠시나마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피아노를 깊게 파고 들게 됩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였기에 피아노를 통해서 취업을 하기가 일반적인 루트로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재즈바에서는 그의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게 되었으며 재즈바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재즈바에서 일을 하면서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게 됩니다. 마음의 안정때문인지는 몰라도 송과장님은 건강이 좋아졌으며, 외국계 기업에 취업도 성공을 합니다. 그 이후에도 그는 국내 대기업 이직을 통해서 현재의 회사까지 이어져 오게 됩니다.

 

이러한 취업시장에서 그는 마냥 회사를 다니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그의 인생 목표를 토지를 통해서 보상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이러한 목표설정에 배경에는 그의 아버지의 친구가 엄청난 토지보상을 받으면서 송과장님도 저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친구가 마냥 부러웠습니다. 아버지는 공장을 운영하였지만 직원들 인건비, 세금, 각종 원재료 등 다양한 부대비용이 빠지게 되면 별로 남는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바지 사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은 직원들보다 배는 열심히 해야지 겨우 조금 남는 장사를 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와는 달리 아버지의 친구분은 토지보상을 통해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으니 얼마나 부러울까요?

 

하지만 아버지는 그 친구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친구는 어렸을 적에 너무 가난해서 아버지와 같이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장사를 밑천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데, 농사가 어찌 매번 잘 될 수가 있을까요? 비오고 눈오면 비닐 하우스 망가지는 날 부지기수이며 입에 풀칠 하지 못할 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농지가 정부의 보상을 받으면서 단숨에 60억 부자가 될 수 있었으니, 성실히 인생을 산 대가라고 아버지는 송과장님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이를 계기로 송과장님은 토지 보상이 목표가 되었고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군데에 땅을 보러가게 됩니다.

 

이러한 토지에 관심이 쏠리자, 토지에 관한 부동산 중개인 고수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송과장님에게 여러 충고를 하면서 부동산에 대해서 많은 가르침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가르침의 예가 있습니다. 부동산을 볼 때에는 피자를 자를 때를 연상하라고 말합니다. 피자를 자르기 위해서는 피자의 정중앙을 8번을 가로질러야 합니다. 바로 이런 토지와 부동산을 구매하라고 송과장님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송과장님은 토지 투자를 통해서 많은 돈도 벌게 되고 재즈바를 통해서 이쁜 아내도 맞이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내집마련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내집마련과 관련하여 주택가격의 시세 변동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주택가격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가격 변동이 일어나지만 통화량의 증대로 인해서 가격 폭이 올라가는 상승폭이 크다는 것입니다. 즉, 내집마련의 적기는 감당가능한 대출을 통해서 통화량이 늘어나는 시기쯤에 내 집 마련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러한 송과장님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토지투자와 내집마련 시기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 있습니다.

 

끝으로 송과장님은 회사를 떠난 권사원과 같이 일하는 정대리를 통해 삶과 투자 등 인생에 있어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하며 막을 내리게 됩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3편 느낀점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구? 지금의 제가 하는 고민들 전부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를 정말 가기 싫다가도 어떨 때는 회사에 있는게 정말 좋을 때도 있습니다. 정말 안좋은 상황이 생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면 회사에 있는게 정말 싫습니다. 또한 정말 마음이 맞지 않는 그런 사람과 있을 때 정말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조건과 상황들이 저를 회사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를 가면 열심히 일을 하면 돈도 많이주고 점심도 주고 저녁도 줍니다. 또한 연말정산 통해서 세액공제도 알아서 해주고 국민연금이라는 노후 대비도 해주고 아프지 말라고 건강보험과 건강검진까지 시켜줍니다. 설날과 명절날, 다른 가족들 및 친구들 모임자리에 가면 회사라는 것이 나의 신분을 대변해 주니 어깨도 으슥 할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애기들이 이 책에서 나옵니다. 저는 다른 길을 가야하나? 매번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 더 좋은 길이 있지 않을까 하구 말입니다. 아직 그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길을 찾기 전까지는 회사가 주는 따뜻한 온기와 밥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회사가 주는 장점을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그 길을 찾는 법을 이 책안에서 어느 정도 힌트를 얻은거 같습니다. 책의 저자는 제가 생각하는 투자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투자에 대한 길 중 부동산이라는 것을 택해서 토지 보상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실제로 토지보상을 현실에서 달성한 엄청난 부동산 투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사람처럼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할 능력이 많이 모자랐던거 같습니다. 바로 시간과 노력, 정성을 성공한 사람보다 많이 덜 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 김치찌게 맛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알아요? 그건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들여 충분히 끓이는 것입니다. 이런 애기는 우리는 충분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노력을 하지 않는 다면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모든 일에도 통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성공할 만큼 충분한 노력을 못했기에 이러한 실패가 잦았고 기다리지 못했기에 많이 실패했던거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 속에서 저는 인생에 공짜는 없으며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너무 공짜를 쫒지 않으며 노력을 열심히 치열하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탐구해보자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투자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국 끝에서는 자기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돈이 많더라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생각에 아주 공감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흐트러지게 인생을 살면 그게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1분 1초가 정말 귀중한 시간인데, 그러한 귀중한 시간에 본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며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니 정말 개탄스럽기가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신을 많이 알아가면서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마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알고 싶은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본인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철학을 고심해보게 만드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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