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부의 통찰_저자 소개, 책 소개, 느낀점, 실천 사항

머니정보왕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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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부아c (지은이)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부와 인생에 대한 명쾌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매일 평균 1만 명이 찾는 블로그는 어느덧 누적 조회수 300만을 기록했다.부모님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경제적인 도움은 거의 받지 못했다. 유일한 성공 방법은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임원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회사에 입사 후 2년간은 미친 듯이 일했다. 하루에 4시간도 제대로 못 자는 생활이 6개월 동안 이어지기도 했다. 회사는 직원을 자산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데, 직원이 회사를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되지 않았다는 걸 건강을 잃고 깨달았다. 그때부터 투자 마인드 및 재테크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다.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투자나 도전은 모두 경험하며 현금 흐름을 만들었다. 15년 동안 미국의 우량 주식과 부동산 등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거두었고, 이렇게 모은 자산은 직장에서 평생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의 규모를 넘어섰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지금은 가족과 온전히 함께 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머물고 있다.

 

책 소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직장을 다니면서 40대 초반의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책은 10명이 도전하면 한두 명만 성공하는 방법이 아닌, 보통사람도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누구든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자본주의는 빈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해서 노동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평생 일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자. <부의 통찰>은 5단계에 걸쳐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본주의를 부자가 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자본주의에 끌려가지 않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자본주의는 결국 나를 위해 작동할 것이다.

 

느낀점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을 책에서 대변해주는 것 같아, 마음의 위로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생활을 한 지 대학졸업 후 7년이 지났습니다. 알바생활과 군대상활을 포함한다면 10년도 넘은거 같습니다. 제가 그때 저자의 말씀을 듣고 실천 했다면 아마 지금 인생이 달라 졌을 거 같습니다. 물론 시간의 단축이지 크나큰 인생의 변화는 아닙니다. 저에게 큰 울림을 준 구절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10년 뒤 성공을 부르는 작은 습관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 시기를 짧게 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은 그 마인드만으로도 이미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단기적이고 충동적이다. 오랜 시간을 계획해서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그래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일들은 대부분 경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금세 포기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만든 시스템은 대부분의 경쟁을 피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하나인 워런 버핏을 보면 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그가 최고 부자가된 비결은 올바른 자세로 주식시장에 오랫동안 머물렸기 때문이다. 그가 90세 넘는 고령이 아니라 일찍 주었다면 세계 최고의 부자 대열에 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60년 넘게 한 직장을 다녔다. 주식시장에서 60년 이상을 계속 할 수 있는 최적의 루틴을 만들어 매일 반복했다. 무엇을 하든 장기적인 안목이 필수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10년 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직장을 다닐 때 퇴사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나를 위한 시스템을 미리 만들어 놓고 꿈을 이룰 재료를 준비해두고 세상으로 나와야 한다. 말했듯이 모든 성공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회사에서 나와서 무언가를 바로 시작하게 되면 당연히 실패하고 만다. 모든 것은 경쟁인데 몇 달을 준비한 사람이 어떻게 10년을 준비한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명심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보는 사람은 그 자세만으로도 이미 차이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당신이 원하는 10년 뒤에 계획을 미리 세우고 그것을 위해서 움직이길 바란다. 그런 자세가 당신의 성공 가능성을 훨씬 높여줄 것이다. 성공한 부자들은 오랜 기간 준비하고 노력했다. 시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부자들은 모두 시간이라는 자산을 자신의 편에 서게 만들었다. 지금도 누군가는 시간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있고, 누군가는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낸다. 시간이 흐르면 그 둘의 처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날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계획을 해마다 세우고, 매일매일 실행하고, 체크해야 한다. 짦은 호흡으로 묙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목표를 바라보고 정진해야 한다. 그것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2. 루틴에 관한 이야기

나의 이모부는 의사이다. 이모 부부는 신혼 때 나의 외가에서 살았다. 새벽에 외할머니가 일어나 보면, 이모부는 신혼방 구석에서 불을 켜고 책을 읽고 있었다고 한다. 이모부는 전날에 만취했더라도 변함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책 보는 것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이모부는 그렇게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일어나 2시간 이상을 의학 공부에 매진했다. 그는 그 습관을 30년도 넘게 유지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초등학생도 되기 전에 들었는데, 지금도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한다. 이 습관은 대학시절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그는 지금 자기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이자 대학교수이다. 그의 세 자녀도 아버지의 성실함을 이어받아 각자의 분야에서 자리 잡았다. 그가 존경스러운 것은 단지 새벽 5시에 일어나서가 아니다. 그것보다는 그 습관을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떤 노력을 한다면, 그 노력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고작 몇 동안 한 것은 루틴이 아니라 그냥 한번 해본 것일 뿐이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면 진짜 노력들이 빛나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성취들이 그런 루틴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지금 당장, 10년 이상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3. 내가 27살이라면 실행할 전략

만약 부동산 가격이 너무 높아서 전세를 끼더라도 실거주 1채 매수가 어렵고 눈높이도 낮추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시도해보자. 자금 사정에 따라 전세를 끼고도 매수가 힘들 수 있고, 시점에 따라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나는 시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글을 읽기 전에 명심할 것은 실거주 1채 매수를 통한 지속적인 갈아타기 전략이 지금 설명하는 전략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다는 것이다. 이 전략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내가 만약 27살로 돌아간다면, 돈을 많이 주는 회사에 들어갈 것이다, 투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워라밸도 중요하지만, 나는 투자금을 모으는데 젊은 시절 10년을 집중하겠다. 매달 실수령액의 60%이상은 투자하겠다.70%라면 더 좋을 것이다. 이렇게 투자하면 연애가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배우자를 투자모임에서 만나면 소비도 줄고 좋은 배우자도 만날 수 있다.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독서 등의 모임에서 배우자를 만난다면 인생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비슷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함께 인생을 걷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투자를 시작할 때는 투자 대가들의 책에 집중하겠다. 3~5권 정도만 읽으면 된다. 오래 걸리는 일이 아니다. 다만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좋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하워드 막스 등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린 대가들의 마인드를 머리에 때려 박아야 한다. 세계 최고의 회사들에 투자하겠다. 내가 투자하는 세계 최고이 회사 중에 한두 개는 망할 수 있다. 그럼 수익률은 떨어진다. 특정 회사가 망하는 리스크를 피할려면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나스닥의 상위 100개 종목을 모아둔  QQQ는 56.67달러에 장을 시작했고, 2022년 1월 3일 399.05달러에 장을 시작했다. 대략 7배나 상승한 것이다 결국 세계 최고 회사 4개에 균등하게 투자한 것과 비슷하다. 10년 동안 매달 이렇게 투자한다고 해보자. 부부의 연봉 실수령을 합쳐서 5천만원이라고 하자.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부업 등을 통해서 그 정도 금액을 만들자. 실수령액의 60% 정도를 매년 모아 3천만원을 주식에 투자해보자. 과연 10년 뒤에는 얼마가 될까? 원금으로는 3억 6천만원이 들어간다. 내가 모을 수 있는 돈이 매년 늘어날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10년 동안 원금으로 4억 정도를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는 고려하지 않겠다. 살다보면 돈이 들어갈 일이 많기 때문이다. 배당금까지 생각한다면 조금 더 많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우선은 없다고 생각하자. 과거 상승률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상승률은 과거보다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운사이드와 업사이드를 동시에 고민해야 한다. 과거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고 QQQ정도의 평균 상승률을 평균적으로 매수했다고 볼 때 약 3배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최소 10억 이상의 달러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조금 모자랄 수도 있고, 조금 더 많을 수도 있다. 혹시라도 운이 없게 딱 10년 뒤에 경제 위기가 온다면? 그런 경우에는 1~2년만 더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대부분 다시 전 고점을 돌파한다. 그럼 회사를 다니고 소비를 줄이고 적립식으로 투자하면서 남은 정신적 에너지는 어디에 소비하는가? 부의 시스템을 만들어가면서 소중한 것에 집중하면 된다. 10년 뒤에 회사를 퇴직해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다른 소득원에 하나씩 도전해보는 것이다. 10년 동안 고민했다면 이미 당신은 정답을 찾았을 것이다. 동시에 살고 싶은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임장을 한다. 10년 동안 임장을 하면서 부동산의 변화가 훤히 보일 것이다. 이렇게 달러 자산으로 10억 이상을 가지고 있다가 10년에 한 번 오는 대한민국 경제 위기 상황에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어 환율 차익을 보고 가격이 떨어진 핵심지의 부동산을 사면 된다. 물론, 세금을 내야 하지만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모든 자본주의 사회에는 10~20년 마다 경제 위기가 발생한다, 경제 위기에는 원화 가치는 물론 부동산도 폭락하니 달러 자산 10억은 경제 위기 전 20~30억의 부도안을 매수 가능하게 한다. 이렇게 진행하면 핵심지의 아파트를 살 수 있다. 대한민국의 자산 시장은 원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달러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고 기회는 온다. 이 정도로 계획을 한다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 매달 받는 월급의 60~70% 이상을 투자하고 경제관념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 서로를 지지하고 세계 최고 회사들을 선택하고 10년 동안 기계적으로 매수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매도하지 않는 것 등을 실행해 옮기는 것은 소수의 사람만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그 소수에 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나는 이 3편의 글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이러한 장기적인 안목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나의 루틴이 있다면 10년이라는 세월을 준비하면서 종국에는 성공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마지막 회사 생활 10년의 준비기간이라는 글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 QQQ 장기적립식 10년 투자 및 환율 차액으로 부동산 매수 전략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렇게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춘 사람은 대한민국의 강방천 회장 한 사람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만큼 어려운 계획이다. 나는 여기서 한 가지를 바꾸고 싶다. 10년 장기 분할 적립식 투자 후 목표한 금액에 도달하면 전체 자금의 80%원화 변경 후 대출을 내어 집을 산다. 나머지 20%는 달러 베이스로 간직 후 저자의 시나리오 처럼 환전후 대출을 갚을 것 같다. 왜냐하면 타이밍은 아무도 맞출 수 없기에 이런 분할 전략이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시나리오는 정말 완벽했다. 나는 저자의 말처럼 10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살아야 겠다. 사실 직장에 돈을 벌기 위해서 출퇴근을 하는 나이다. 열심히 직장생활 하지만 이게 정말 나를 위한 길인지를 나는 모르겠다. 그래서 저자가 알려준 시나리오로 10년을 적립식 투자와 저축을 하면서, 다음 삶에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준비하고 실력을 쌓아야 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직장을 10년 더 다니자 라는 결론이 나올 수 도 있다. 하지만 도전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실천 사항

1. 10년 장기적릭십 투자 

2. 다음 삶을 위한 나만의 루틴 만들기

3. 10년 뒤 나를 위한 자기계발 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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