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버핏타로 (지은이)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해 일본에서 가장 안티가 많은 투자자로 유명하다. 닛케이머니에서 일본의 억만장자 투자자들을 취재하여 그들의 비법을 공개한 책 《일본의 주식 부자들》에도 소개된 억만장자 투자자이다. 개인 블로그 <버핏타로의 비밀 포트폴리오>(월 70만 뷰 이상)와 유튜브 채널(구독자 20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버핏타로는 23세에 투자금 300만 엔으로 일본의 중소형주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업 분석을 계속할수록 일본 주식에 큰 실망감을 느꼈고, 투자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2015년 여름, 제러미 시겔이 쓴 《투자의 미래》를 읽은 후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미국 주식시장에 뛰어든 초기에는 몇 번의 실패를 겪었으나 현재는 초대형 고배당주에 분산 투자하는 방법에 정착하여 꾸준히 자산을 늘려가고 있다. 운용하는 자산은 7천만 엔이 넘고 주가 상승과 배당으로 매달 200~300만 엔씩 자산이 늘고 있다.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코카콜라와 존슨앤드존슨 등에 균등하게 분산 투자하고 있다. 또한, 매달 받는 10만 엔가량의 배당금을 투자 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에 재투자함으로써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 고배당주를 선택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한 것만으로도 과거 2년간의 수익률이 30퍼센트에 이른다.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는 일본에서 출간 즉시 주식 투자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20쇄 이상 판매되었다.
책소개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되기는커녕 노후 준비도 어려운 초저금리 시대. 투자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이 많다. 지금이라도 주식 투자를 시작해 자산을 늘리고 싶은 초보자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며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가 출간되었다.일본에서 출간 즉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초보 투자자들의 지금까지 18만 부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성장하는 미국 주식시장과 초대형 고배당 우량주를 활용해 ‘머니머신’을 만든다면 누구나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릴 수 있다.특히 저자가 추천하는 황금 종목 30선을 현재 상황에 맞게 다시 정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도 대응할 수 있는 머니머신을 만드는 방법과 종목 선택부터 비율까지 알려주는 이 책의 투자법으로 누구나 안정적인 수익과 자산 증식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느낀점
미국 배당주 투자에서 관심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배당주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배당주 투자의 묘미는 언제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바로 수익률 초기에는 낮다는 것이다. 배당률 4% 먹을려구 미련하게 돈을 투자하냐라고 물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 수익률이 공짜인가? 나는 반문하고 싶다. 시세차익 투자를 하더라도 어떤 해나? 분기 마다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변동성이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와 자산배분이라는 영역이 나에게 정말 잘 맞았다. 오히려 부동산의 수익형 자산이 나에게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부동산은 물타기가 허용이 안되기에 사실 너무나도 무섭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에 많은 관심이 가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느 투자서나 똑같이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왜 미국 주식인지? 어떻게 하면 인플레이션을 이기면서 투자수익률을 챙길 수 있는지? 왜 배당주투자가 매력적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어떠한 생산물을 종이 돈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라서 실제로는 현금은 가치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계속해서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 돈을 들고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현금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을 계속해서 잃고 있는 것이 현대의 자본주의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금보다는 생산가치를 내는 자산을 계속해서 보유해야 하며 이러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연속증배주라고 저자는 애기합니다. 저는 이말의 적극 찬성을 합니다. 현금은 구매력의 문제이지 꾸주한 현금흐름이 인플레이션에 맞추어서 계속 올라간다면 아주 훌륭한 재테크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필수 30선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복 - IT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IBM
회복 - 금융 웰스파고, US뱅코프
호황 - 기본재 3M, 유니언 퍼시픽, 캐터필러, 에머슨 일렉트릭
호황 - 소비재 홈디포, 맥도날드
후퇴 - 에너지 엑손모빌, 셰브런
불황 - 생활필수품 프록터앤드갬블, 코카콜라, 펩시코, 필립모리스 인터내셜널, 알트리아 그룹, 월마트, 콜게이트 파몰리브, 몬델리즈 인터내셜널, 크래프트 하인즈
불황 - 통신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
이 중에서 저자는 적절한 종목수를 결정하고 꾸준히 매수를 하면서 종목에 대한 비율을 맞추어가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어느 투자에서 말하는 것처럼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는 투자책을 읽다보면 지겹게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그것보다 아주 구체적인 종목선정이 나와서 책을 보기 편했다. 사실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나온 책은 사실 상 없다. 이 책은 종목까지 구체적으로 나열하기에 더욱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저자도 잘 모르면 인덱스펀드에 주식비중을 다 넣고 자산배분하라고 말한다. 오히려 이렇게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고 말이다. 나도 일정한 비중을 배당주 투자로 모았다면 인덱스 펀드로 비중을 올려갈까 생각중이다. 하지만 나의 월급으로는 그게 가능할지 사실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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