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아마도 가장 쉬운 배당 투자 설명서_저자 소개, 책 소개, 느낀점

머니정보왕 2023. 7. 12.
반응형

 

저자소개

권대경 -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출신의 치과전문의. 물 흐르듯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평소 가치관에 따라, 자연스레 스트레스와 깊이 연관된 턱관절장애 및 입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구강내과학에 매료되어 구강내과 전문의를 취득하게 된다.나아가 인생의 스트레스는 돈과도 깊이 연관된다는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며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시중의 “쉽다, 쉽다” 하는 수많은 주식투자 설명서를 읽어봐도 막상 실전에 적용하려 하면 복잡하고 두루뭉술할 뿐이었다.결국 오기가 생겨 직접 ‘가장 쉬운 투자설명서’를 쓰기로 마음먹게 된다. “Simple is the best”라는 인생관을 갖고 있으며, 이는 투자의 세계에서도 통하는 진리라고 믿고 있다.8년 전 투자계에 입문한 후 극단적인 단타투자에 빠지기도 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산을 불리는 핵심요소는 단기적인 수익률이 아니라 누적되는 증가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에 근거하여 그동안 모은 돈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돈 덩어리를 굴리기 시작했고 2년 만에 자산증가율 537%를 기록하게 된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실험과 분석을 통해 가장 단순한 투자법이 성과도 최상임을 증명하는 글들을 써나갔다. 원래 주변의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나눠주고자 그동안 쓴 글들을 묶고 정리했으나, 운이 좋게 출간제의를 받게 되었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고 행복에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책소개

어쨌든 투자는 해야겠는데, 도무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마도 가장 쉬운 배당투자 설명서』는 지금까지 노동력과 예?적금만으로 자산을 불려온 이들에게 무작정 따라 해도 괜찮은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투자의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미국 전체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VTI)에 투자해 2년 만에 자산증가율 537%를 이뤄낸 저자는 애초에 이 원고를 코스피가 뭔지도 모르는 그의 동생에게 읽히고자 썼다. 최소 시간을 투입하고 최대 효율을 내는 꿈의 투자법을, 수많은 백데이터 분석을 통해 밝혀낸 일종의 탑시크릿 투자노트다. 8년 전에 투자계에 입문해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며 온몸으로 증명해낸 이 투자법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개안하게 하고, 이미 투자를 시작한 이들의 허를 찌른다. 종목 추천에 눈을 반짝이고 수많은 자료를 분석하고 공부하지만, 결국은 느낌적 느낌으로 투자하고 마는 수많은 이들에게 자산증식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

 

느낀점

존 보글의 "책 모든 주식에 투자하라"의 한국판 책이다. 저자는 어떤 주식투자보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라고 증명을 하고 싶어 이 책을 쓴 느낌이다. 나도 이 말에 공감한다. 20년 전에 초우량주를 지금 가지고 있는다고 하여 인덱스펀드만큼 수익률이 과연 나왔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2000년대에 시가총액 TOP10 주식을 보유하는 사람과 인덱스펀드를 보유한 사람의 수익률 차이를 보여준다. 이 수익률의 결과는 결국 인덱스펀드의 승으로 끝이난다. 이 이야기는 시대가 변화면서 각 시대가 요하는 기대와 심리, 산업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각 시대의 시가총액 순위대로 장기투자하는 것보다 인덱스펀드를 통해 시대가 요하는 산업을 고루 투자하는 것이 괜찮은 선택지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평균을 견향하여 투자하는 것이 막대한 수익률을 올릴려구 발버둥치는 것보다 좋다라는 결론을 책에서 다룬다. 존 보글의 "Simple is best" 라는 말이 떠오른다. 여러가지 증명을 바탕으로 인덱스펀드가 훌륭한 투자처라는 것을 증명했으며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자산배분이 필요하지 않다고도 말한다. 왜냐하면 달러라는 완전한 완충지대가 있기 때문이다. 달러는 한국이라는 나라 입장에서 안전자산이 된다. 경제위기가 오면 금값보다 엄청난 자산 값어치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달러값이 올라 완충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100%비율로 VTI를 추천한다. 저자의 이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또한 배당주를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마냥 고배당주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주면서 미래에 고배당을 나에게 주는 주식투자를 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 전체지수를 추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덱스펀드는 금융위기나 코로나 19를 제외하고 연평균 꾸준히 배당금을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초보투자자였다면 저자의 논리와 검증을 통해 개별주식에는 투자하지 않고 모든 돈을 인덱스펀드나 지수추종 상품에 투자하면서 돈을 계속해서 불렸을것 같다. 물론 지금도 이렇게 재테크를 하고 있지만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많이 후회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재미없는 투자도 지겨운 법이다. 인간은 놀이하는 인간이라 가끔씩 소액으로 개별주식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