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여행자 최원호님 이야기

 

 

 

 

힐링여행자(최원호님)의 투자이야기

유튜버 채널를 돌아보다가 어느 순간 우연히 힐링여행자라는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투자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알고리즘이 저를 인도한 것이었습니다. 이 분의 스토리가 아주 눈에 들어와 유튜브를 구독하고 그 분의 스토리를 보다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최원호님은 사업에 실패하여 단칸 방에서 월세사이를 하며 식구들과 지내며 여러가지 일을 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택시 기사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 택시기사일은 오랜 기간 동안 하지 못하였지만 유튜브나 티비에서는 어느 택시기사의 인생 역전 스토리라고 많이 불리우는 분입니다. ) 또 다시 다른 사업 아이템을 찾으면서 그릇 판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릇 판매는 주로 방문판매를 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때 부터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 하셨다고 합니다.

 

택시기사 일과 그릇 판매 일을 하면서 그는 내 집 없는 서러움에 돈을 많이 벌어보고자 생각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수단이 주식투자였습니다. 주식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읽던 중 매매기법 보다는 장기투자에 관한 책이 그를 사로 잡았습니다. 여러 권을 책을 통해 주식을 공부한 이후 그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성장성이 좋은 기술주를 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산업 군 중에는 미래에는 반도체가 없으면 안되지 않을까?라는 투자아이디어를 통해서 삼성전자 주식에 장기간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20년 이라는 시간 속에 장기간  삼성전자에 투자한 결과 지금은 수도권에 부동산 2채와 외곽에 전원주택 하나를 보유하고 계시며, 현금성 자산과 주식 등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 아마도 추정수익을 10 ~ 20억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보았습니다. ) 이러한 주식 투자 스토리는 그는 유퀴즈온더블럭, KBS ET의 출연하여 주식에 대한 강의와 자신의 스토리를 전파하였습니다. 지금은 힐링여행자라는 주식 유튜버 보다는 웹툰작가 박태준의 장인어른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거 같습니다.

 

 

힐링여행자의 투자 철학

힐링여행자님은 우량주에 장기투자를 하되 정액정릭식으로 투자하는 스타일입니다. 바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이 말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량주에 투자한 이후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라, 그리고 깨어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 그만큼 우량주 중심의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시가총액만 1등만 투자하는 시가총액 1등주 투자법과 비슷합니다. 그의 철학에는 훌륭한 기업과 동행한다는 정신이 있습니다. 아마도 독서를 통한 위대한 기업과 동행만이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는 법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이 분의 방식대로 한다면 돈을 잃을 수야 잃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세계는 노동자의 노동력보다는 자본이 돈을 버는 속도가 더 빠르게 늘어 날 수 있도록 허용한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시가총액 1등 주식은 해당 나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으며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회사가 망한다면 사실 자본주의가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자본주의 속성인 돈이 돈을 버는 것을 허락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추천 도서로는 앙드레 콜스톨라니의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가 있습니다. 이러한 책을 통해 그는 S&P500 인덱스 펀드나 나스닥 100 ETF를 보유하는 것이 정글 같은 주식시장에서 큰 손들의 행포를 벗어나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투자는 장기투자이다.

저는 최원호님의(힐링여행자) 이야기를 보고 듣으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어떠한 투자를 하든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간 투자를 해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망한 사업가가 재기를 위해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저축한 종잣돈으로 주식투자를 하였습니다. 만약 이 분이 사고 팔았다 하는 트레이딩을 하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 갈 수 있었을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레이딩을 잘 한다는 것은 본인이 축구계의 메시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메시가 될 수 있는 확률은 얼마일까여? 저는 개인적으로 로또의 당첨된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로또의 당첨되어 당첨금 15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면 메시가 생애의 걸쳐 훈련하고 각종 리그에서 매번 우승을 하여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여? 로또는 1회성이지만 메시는 매년 이러한 기록을 달성해 왔습니다. 매해 승률이 70%이상이 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메시만큼의 타고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여? 번개를 2천번 맞아도 얻기 힘든 능력입니다. 이러한것처럼 트레이딩의 본능적인 유전자를 타고나야 하는데 그 확률이 메시까지는 아니지만 그것을 100번 나뉜 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확률적 사고에 바탕을 두어 실패할 확률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은 가능성에 우리의 피같은 돈을 들여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량주에 투자를 한다고 모두가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분산투자를 해야하며 장기투자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주식이 올라갈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설령 트레이딩을 통해 어느정도 돈을 벌었다고 한들 매번 1억이 넘는 돈을 베팅해서 감당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베짱 좋은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여? 이러한 큰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수익금이 무의미하기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의미있는 수익금이 생기지가 않습니다. 또한 몇일 트레이딩한다고 5배 먹기 힘든니다. 오히려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5배, 10배의 해당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수익률을 높은 확률로 달성하는 투자 방법은 장기투자에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