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당 종목의 관심이 많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 소개
상장일 - 2010-10-18
종목코드 - 133690
운용목표
NASDAQ OMX Group이 발표하는 The NASDAQ 100 Index를 추적대상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 단, 환노출형으로서 원달러 환율변동율을 반영한 기초지수 수익률 추종을 운용목표로 합니다.
운용방법
기초지수 추종을 위하여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전체를 편입하는 완전복제전략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여 일부종목만 편입하는 부분복제전략을 사용할 수 있음. 한편, 동 ETF는 환노출형으로서 별도의 환위험헤지전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총보수
연 0.07% (운용: 0.05%, 지정참가: 0.001%, 신탁: 0.01%, 일반사무: 0.009%)
기초지수
- 산출기관 및 대상종목 : NASDAQ OMX Group, 미국 나스닥증권 시장에 상장된 100개 종목
- 특징 : 컴퓨터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등의 업종대표주로 구성되며, 투자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는 편입되지 않음
- 산출방법 : 수정된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 및 분기별 리밸런싱(3/6/9/12월)
- 기준일 및 기준지수: 1985년 1월 31일, 125pt
- 해당지수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 포트폴리오
해당 ETF에서 비중이 제일 높은 순위별 비중이 위 그림과 같습니다. 상위 10개주으이 비중이 대략 5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해당 나스닥 지수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브로드컴, 알파벳, 테슬라, 어도비 순위로 시가총액 1~10등까지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개의 주식에서 지수의 50%를 담담하고 있으니 10개의 주식들이 휘청이면 주가지수로 휘청일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그만큼 해당 주식들의 쏠림 현상이 심하여 버블의 요소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라는 것과 사업이라는 것이 추세의 성향을 뛰기 때문에 잘나가고 돈 잘버는 주식들의 성장성이 뒷받침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수 많은 주식들이 있지만 모든 주식들이 주가지수를 들어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꼬리가 전체를 이끌 수 있는 것이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세월 동안 S&P500 과 나스닥 100 지수를 이끌어온 주식은 위에 10개의 주식이 대부분이었다. 2010년의 시가총액이 가장큰 주식은 엑슨모빌이었고 애플이 시가총액 1순위로 들어온 년도는 2015년도 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 아마존이 합류하면서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떤 주식이 올라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하나의 진리는 성립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체의 주식이 올라 주가지수를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상위 몇개의 주식들이 이끄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될거 같습니다.
No | 종목코드 | 종목명 | 비중(%) |
1 | AAPL US EQUITY | Apple Inc | 11.07 |
2 | MSFT US EQUITY | Microsoft Corp | 10.4 |
3 | AMZN US EQUITY | Amazon.com Inc | 5.63 |
4 | NVDA US EQUITY | NVIDIA Corp | 4.5 |
5 | META US EQUITY | Meta Platforms Inc | 3.88 |
6 | AVGO US EQUITY | Broadcom Inc | 3.13 |
7 | GOOGL US EQUITY | Alphabet Inc | 3 |
8 | GOOG US EQUITY | Alphabet Inc | 2.97 |
9 | TSLA US EQUITY | Tesla Inc | 2.59 |
10 | ADBE US EQUITY | Adobe Inc | 2.19 |
11 | COST US EQUITY | Costco Wholesale Corp | 2.08 |
12 | PEP US EQUITY | PepsiCo Inc | 1.9 |
13 | CSCO US EQUITY | Cisco Systems Inc | 1.76 |
14 | NFLX US EQUITY | Netflix Inc | 1.6 |
15 | AMD US EQUITY | Advanced Micro Devices Inc | 1.53 |
16 | TMUS US EQUITY | T-Mobile US Inc | 1.44 |
17 | CMCSA US EQUITY | Comcast Corp | 1.4 |
18 | INTC US EQUITY | Intel Corp | 1.32 |
19 | INTU US EQUITY | Intuit Inc | 1.2 |
20 | AMGN US EQUITY | Amgen Inc | 1.18 |
21 | QCOM US EQUITY | QUALCOMM Inc | 1.12 |
22 | TXN US EQUITY | Texas Instruments Inc | 1.08 |
23 | HON US EQUITY | Honeywell International Inc | 1.02 |
24 | AMAT US EQUITY | Applied Materials Inc | 1 |
25 | SBUX US EQUITY | Starbucks Corp | 0.97 |
26 | BKNG US EQUITY | Booking Holdings Inc | 0.89 |
27 | ISRG US EQUITY | Intuitive Surgical Inc | 0.8 |
28 | VRTX US EQUITY | Vertex Pharmaceuticals Inc | 0.79 |
29 | ADP US EQUITY | Automatic Data Processing Inc | 0.78 |
30 | GILD US EQUITY | Gilead Sciences Inc | 0.78 |
31 | MDLZ US EQUITY | Mondelez International Inc | 0.78 |
32 | LRCX US EQUITY | Lam Research Corp | 0.72 |
33 | REGN US EQUITY | Regeneron Pharmaceuticals Inc | 0.71 |
34 | ADI US EQUITY | Analog Devices Inc | 0.69 |
35 | MU US EQUITY | Micron Technology Inc | 0.67 |
36 | SNPS US EQUITY | Synopsys Inc | 0.64 |
37 | PANW US EQUITY | Palo Alto Networks Inc | 0.62 |
38 | PDD US EQUITY | PDD Holdings Inc | 0.59 |
39 | CDNS US EQUITY | Cadence Design Systems Inc | 0.58 |
40 | KLAC US EQUITY | KLA Corp | 0.58 |
41 | MELI US EQUITY | MercadoLibre Inc | 0.55 |
42 | CHTR US EQUITY | Charter Communications Inc | 0.5 |
43 | CSX US EQUITY | CSX Corp | 0.5 |
44 | PYPL US EQUITY | PayPal Holdings Inc | 0.5 |
45 | ORLY US EQUITY | O'Reilly Automotive Inc | 0.49 |
46 | MAR US EQUITY | Marriott International Inc/MD | 0.48 |
47 | MNST US EQUITY | Monster Beverage Corp | 0.48 |
48 | ASML US EQUITY | ASML Holding NV | 0.46 |
49 | CTAS US EQUITY | Cintas Corp | 0.44 |
50 | ABNB US EQUITY | Airbnb Inc | 0.41 |
51 | LULU US EQUITY | Lululemon Athletica Inc | 0.41 |
52 | NXPI US EQUITY | NXP Semiconductors NV | 0.39 |
53 | WDAY US EQUITY | Workday Inc | 0.39 |
54 | MRVL US EQUITY | Marvell Technology Inc | 0.38 |
55 | ADSK US EQUITY | Autodesk Inc | 0.37 |
56 | CPRT US EQUITY | Copart Inc | 0.37 |
57 | PCAR US EQUITY | PACCAR Inc | 0.37 |
58 | CRWD US EQUITY | Crowdstrike Holdings Inc | 0.36 |
59 | KDP US EQUITY | Keurig Dr Pepper Inc | 0.36 |
60 | ODFL US EQUITY | Old Dominion Freight Line Inc | 0.35 |
61 | ROST US EQUITY | Ross Stores Inc | 0.35 |
62 | KHC US EQUITY | Kraft Heinz Co/The | 0.34 |
63 | PAYX US EQUITY | Paychex Inc | 0.34 |
64 | AEP US EQUITY | American Electric Power Co Inc | 0.33 |
65 | EXC US EQUITY | Exelon Corp | 0.33 |
66 | MCHP US EQUITY | Microchip Technology Inc | 0.33 |
67 | SGEN US EQUITY | Seagen Inc | 0.33 |
68 | CEG US EQUITY | Constellation Energy Corp | 0.32 |
69 | FTNT US EQUITY | Fortinet Inc | 0.32 |
70 | AZN US EQUITY | AstraZeneca PLC | 0.31 |
71 | DXCM US EQUITY | Dexcom Inc | 0.3 |
72 | EA US EQUITY | Electronic Arts Inc | 0.3 |
73 | BKR US EQUITY | Baker Hughes Co | 0.29 |
74 | IDXX US EQUITY | IDEXX Laboratories Inc | 0.29 |
75 | TTD US EQUITY | Trade Desk Inc/The | 0.29 |
76 | FAST US EQUITY | Fastenal Co | 0.28 |
77 | VRSK US EQUITY | Verisk Analytics Inc | 0.28 |
78 | BIIB US EQUITY | Biogen Inc | 0.27 |
79 | CTSH US EQUITY | Cognizant Technology Solutions Corp | 0.27 |
80 | XEL US EQUITY | Xcel Energy Inc | 0.27 |
81 | CSGP US EQUITY | CoStar Group Inc | 0.26 |
82 | GEHC US EQUITY | GE HealthCare Technologies Inc | 0.26 |
83 | DDOG US EQUITY | Datadog Inc | 0.25 |
84 | FANG US EQUITY | Diamondback Energy Inc | 0.23 |
85 | GFS US EQUITY | GLOBALFOUNDRIES Inc | 0.23 |
86 | ON US EQUITY | ON Semiconductor Corp | 0.23 |
87 | MRNA US EQUITY | Moderna Inc | 0.22 |
88 | TEAM US EQUITY | Atlassian Corp | 0.22 |
89 | ANSS US EQUITY | ANSYS Inc | 0.21 |
90 | DLTR US EQUITY | Dollar Tree Inc | 0.21 |
91 | ZS US EQUITY | Zscaler Inc | 0.21 |
92 | WBD US EQUITY | Warner Bros Discovery Inc | 0.2 |
93 | EBAY US EQUITY | eBay Inc | 0.18 |
94 | SIRI US EQUITY | Sirius XM Holdings Inc | 0.15 |
95 | WBA US EQUITY | Walgreens Boots Alliance Inc | 0.15 |
96 | ILMN US EQUITY | Illumina Inc | 0.14 |
97 | ZM US EQUITY | 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 0.13 |
98 | ALGN US EQUITY | Align Technology Inc | 0.12 |
99 | JD US EQUITY | JD.com Inc | 0.1 |
100 | ENPH US EQUITY | Enphase Energy Inc | 0.09 |
101 | LCID US EQUITY | Lucid Group Inc | 0.07 |
위 도표는 현재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주식들의 순위입니다. 앞으로 어떤 주식이 주가지수를 올릴지 모르지만 아마도 위에서 어떠한 한 주식과 그룹들이 주가지수를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 분배금
기준일 | 지급일 | 분배금 |
2023-10-31 | 2023-11-02 | 125 |
2023-07-31 | 2023-08-02 | 120 |
2023-04-28 | 2023-05-03 | 120 |
2023-01-31 | 2023-02-02 | 65 |
2022-10-31 | 2022-11-02 | 45 |
2022-07-29 | 2022-08-02 | 90 |
2022-04-29 | 2022-05-03 | 90 |
2022-01-28 | 2022-02-04 | 55 |
2021-10-29 | 2021-11-02 | 100 |
2021-07-30 | 2021-08-03 | 60 |
2021-04-30 | 2021-05-04 | 70 |
2020-12-30 | 2021-01-05 | 50 |
2019-12-30 | 2020-01-03 | 20 |
2018-12-28 | 2019-01-03 | 330 |
해당 ETF에서는 성장성을 담보로 하는 주식들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아직 성숙기에 기업들이 아니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환원 정책을 많이 할 수 없어 배당수익률 자체가 낮습니다. 또한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들이 많기에 배당을 기대하고 매수를 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배당이지만 배당성장률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당수익률에 아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배당 성장이 없더라도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TIGER미국나스닥100 수익률
해당 지수는 상장이후에 815%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해당 주식을 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8배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집값 열풍에도 8배의 수익은 달성할 수 없었습니다. 집을 자산을 가지고 있는 대신 해당 지수 ETF를 그냥 가만히 보유하고 있었다면 지금쯤 대한민국 서울에 집 2채 정도는 보유하고 있지 않을까요?
위에서 처럼 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사고 차사고 나서 남는 돈이 얼마나 있을까요? 또 생활비 충당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마 현실적으로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13년 동안 도를 닦지 않으면 힘들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의 고수들은 남는 돈 또는 오랫동안 쓰이지 않아도 되는 돈으로 투자를 하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배의 수익률은 정말 대단한 수익률이 아닐 수 없음을 투자자는 기억해야만 합니다. 72의 법칙으로 원금을 2배 만드는데 걸리는 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원금의 2배라는데 가정이 있습니다. 13년의 8배의 수익률은 4년마다 원금을 2배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제가 아무리 열심히 투자해도 1년이나 4년 동안 원금의 2배 만드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수의 로직은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기에 저의 투자실력이 형편이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요즘 부동산등 다양한 형식으로 부자되는 법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법도 나스닥의 강한 성장성을 따라갈 수 없음을 이번 시간을 통해 알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투자실력이 별로 없고 이것저것 해보아도 잘 안되었다면 이러한 ETF를 꾸준히 믿고 투자해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금흐름이 여력이 있고 꾸준히 적립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시세차익에만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팔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현금흐름이 있거나 꾸준히 묻어둘 수 있는 분만이 이러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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