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ETF소개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_소개, 포트폴리오, 장단점

머니정보왕 2023. 11.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신규 상장한 배당 ETF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소개

 

운용목표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FnGuide가 발표하는 “FnGuide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운용방법

투자목적 달성을 위해서 국내 주식에 투자신탁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합니다. "FnGuide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 보통주 중 FICS(FnGuid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분류가 '상업은행'인 종목중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상장 후 3년 미만인 경우 2년 연속 배당을 한 종목 대상) 및 유가증권시장의 예상배당수익률 이상 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10종목을 선정하여 지수를 구성합니다.

총 보수
연 0.3% (운용: 0.27%, 지정참가: 0.01%, 신탁: 0.01%, 일반사무: 0.01%)

기초지수 내용

기초지수 : FnGuide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지수


- 산출기관: FnGuide


- 지수개요: FnGuide에서 산출 및 발표하는 지수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 종목 중 기초필터링을 통과한종목들을 유니버스로 하고, 섹터 요건과 배당 필터를 통과한 종목들을 대상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10종목을 선정. 최종선정된 10종목을 현금 배당금 총액 가중으로 비중을 결정하여 구성한 지수


- 종목 선정 :
FICS (FnGuid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분류가 ‘상업은행’인 종목 중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한 종목(상장 후 3년 미만인 경우 2년 연속 배당을 한 종목을 대상) 및 유가증권시장의 예상배당수익률 이상 종목을 대상으로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10종목을 선정 단, 종목수가 10종목 미만인 경우 FICS 분류가 ‘증권’ 및 ‘보험’인 종목 내에서 예상배당수익률이 상위 70%에 해당하면서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10종목이 되도록 추가 선정


- 산출방법: 현금배당금 총액 방식
- 정기변경: 연 2회 6, 12월
- 기준일 및 기준값: 2017.06.12 = 1,000p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포트폴리오

 

 

해당 ETF에서는 딱 10개 종목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KB금융,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삼성화재, 삼성생명, DGB금융지주 순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은행주들이 중심이고 은행주 이외에 배당을 많이 주는 금융주를 추가하여 구성한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습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장단점

 

1. 장점

 

ㄱ. 배당투자의 정석

배당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이러한 ETF를 보유하고 계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본업이 바쁜 사람이라면 굳이 매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에 배당주를 통해서 매매차익 대신 배당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오히려 이득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에는 고배당주를 통해 강한 현금유입을 일으키거나 배당이 성장하는 주식을 통해 꾸준히 올라가는 배당수익을 얻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중에서 해당 ETF에는 고배당주를 컨셉으로 하기에 고배당을 통한 고 현금흐름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고배당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현금을 꾸준히 일으키고 재투자를 계속한다면 수량 자체가 늘기 때문에 성장주를 통한 전략보다 오히려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ㄴ. 현금흐름

현금흐름이 필요한 분이라면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고배당 성향의 주식들만을 추려 모아두었기에 강한 배당수익률에 힘을 느껴볼수 있습니다. 해당 ETF에서는 분배금을 자주 줄지는 모르지만 배당금은 과세 대상항목이기에 매매차익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의 차익을 얻으면, 비과세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ETF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배당수익률이라는 장점을 발휘해 분배금이 투자자들에게 분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배당수익률은 아마도 7~8%정도라고 저자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요즘 금융주들이 9%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2. 단점

 

ㄱ. 시세차익

기술주나 2차전지섹터 만큼의 높은 시세차익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요즘 같이 주식시장에 상한가가 많이 나오는 시장에서는 자기가 이러한 시세차익을 먹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는 배당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들 올라갈 때 내 주식은 시세차익을 그 만큼 먹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이 들기에 이러한 투자는 대세상승장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남들은 50% 하락하는데, 배당투자자의 포트폴리오는 -50%까지 폭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당이 나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심리를 만들기 때문에 하락장에 적기인 것이죠. 대부분에 투자자들은 주식이라면 시세차익을 노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매매는 쉽지 않습니다.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발생하기 쉽상입니다.

 

마무리하며.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주식들의 배당수익률을 캡쳐해보았습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은 9%에 육박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배당을 주는 주식들이기에 5.5%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꾸준히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정기예금도 5%이상의 수익율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배당수익을 꾸준히 먹으면서 추후에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 배당주 입니다. 채권의 특성을 이해했다면 배당주의 특성은 당연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들어 채권의 수익률이 엄청 올라가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인하하면 기존에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는 것이 채권의 특성입니다. 배당주도 비슷한 특성이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낮다면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 배당주의 넣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한 투자자들은 배당주의 수요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수요는 배당주의 주식가격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해당 ETF를 매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모든 타이밍은 맞출수는 없지만 사이클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면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반응형

댓글